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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여름이 오려는지 낮에 해가 너무 뜨거운데요

운전을 하시면서 겨울동안 묵혀뒀던 에어컨을 틀기

시작하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겨울에 사용하지않아

오랜만에 켰더니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 인상찌푸린

경험 다들 있으시죠?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에어컨 탈취제 사용법 알아보겠습니다.


여름 맞이 에어컨 탈취제 사용법

 

 

 

에어컨탈취제사용법을 알기 전에 가장

먼저 확인해봐야 할것은 필터입니다.

이 필터는 겨울에 히터를 사용할 때, 여름에

에어컨을 사용할 때 모두 사용되기 때문에 겨울이

지나면 한번은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대부분 카센터를 가면 오일을 교체하면서

필터를 같이 교체하시는 분이 많죠.

 

 

 

보통 에어컨 탈취제 사용법을 잘못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무작정 송풍구에 뿌린다고

에어컨의 냄새가 사라지진 않습니다. 탈취제가

깊은곳까지 들어가지 않기 때문인데요

물론 소독도 되지 않죠.

 

 

 

올바른 에어컨 탈취제 사용법은 차안에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일단 시동을 걸어주고

차량의 문을 모두 열어줍니다. 에어컨을 2단

정도로 작동을 시키고 차량의 공기를

외기순환으로 설정해줍니다. 에어컨의 바람이

차 안 곳곳이 돌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해

주고 탈취제를 창문의 위아래와 와이퍼

아래 송풍구 쪽 등 골고루 뿌려줍니다.

 

 

 

 

한통을 뿌리고 난 후 시간이 조금 지나면

시동을 끄고 잠시동안 방치해 둡니다.

어느정도 시동을 끈 채 놔둬야 탈취효과도

높고 소독도 가능한 올바른 에어컨 탈취제

사용법이 되죠. 탈취제다 보니 사람이 직접

맡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사람이 없고

한척한 곳에서, 실내가 아닌 곳에서

창문을 다 열어놓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잘못된 방법이 아닌 올바른 방법으로

에어컨 냄새도 빼고 시원한 여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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